‘산림복지시설사업단’ 발족, 대규모 국책사업 통합관리

최병암 산림이용국장이 단장 겸임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01-29


28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대규모 국책사업을 통합관리 하기 위한 ‘산림복지시설사업단’ 발족식을 가졌다.

 

‘산림복지시설사업단’은 기획·시설·운영 등 3개과로 구성되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조성사업단과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사업단에서 추진해 오던 산림복지시설 조성과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산림복지시설사업단’ 단장은 산림청 ‘최병암’ 산림이용국장이 겸임하여 맡는다.

 

최병암 단장은 “흩어져 있던 산림복지시설사업에 대한 통합관리가 가능해짐에 따라 사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발족의 의미를 밝혔다.

 

현재, 산림청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16년 개원예정), △국립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경북 영주시, ’16년 개원예정), △국립중앙수목원(세종시, ‘20년 준공예정)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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