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6일 오후 2시, 제 2기 '그린환경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김종해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그린지킴이 50명,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그린환경지킴이는 △자연생태ㆍ생활환경, △가로수목ㆍ공원녹지, △쓰레기ㆍ오염폐수의 3개 분야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2011년 12월부터 시작된 1기는 지난 2년간 190건의 의견제보와 4회의 시정현장설명회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새로 결성된 2기는 2016년 1월 31일까지 2년동안 활동한다.

워크숍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실천다짐, 부산시의 국가지질공원 지정과 추진방향, 제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