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농림진흥재단은 올해 '경기도 학교농장'에 참여할 학교를 14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지는 △학교 내 유휴지나 옥상 등 농장조성공간이 있고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으며 △농촌과의 자매결연으로 연 2회 이상 자매농촌을 방문하고 △3년 이상 운영유지가 가능한 학교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10개 학교에는 5백만 원에서 1천만 원의 조성비용을 지원한다. 더불어 지역농업기술센터 등 단체의 참여를 통한 멘토링 제도를 추진하고, 활동내용의 공유를 위해 학교농장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림진흥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