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과 미디어로 소통하는 조경인

김한강 씨 29초 영화제 최우수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03-16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최근 유투브를 타고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동영상과 미디어에 관심을 갖고 활동 반경을 넓혀가는 조경인도 조금씩 수면위로 떠오르는 모습이다. 

 

조경인 김한강 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창의인재 동반사업 29초 영상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9초 영상제는 창의교육생을 대상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영상 공모전이다.

 

(사진 www.facebook.com/projectdandan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의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영화와 방송, 만화, 음악 등 콘텐츠 8개 장르의 젊은 창작자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여기서 김한강 씨(메타기획컨설팅)는 이명주(메타기획컨설팅), 염하연, 윤소정(방송콘텐츠진흥재단)씨와 함께 팀을 구성해 '잘못 보낸 문자'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작품은 여자친구에게 보내려다 실수로 엄마에게 간 문자 ‘보고싶어’라는 말이 ‘잘못 전한 마음’이 아니라 ‘잘 못 전해왔던 마음’이었다는 내용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말한다.

 

 

지난 2월 그는 '프로젝트 단단'이란 팀의 일원으로서,  '행복하지도 불행하지도 않은 순간, 나 혼자'란 이름의 온오프라인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 

 

참고로 김한강 씨는 지난 2012년 조경박람회 프로그램 중 하나였던 UCC배틀에서 '여러분이 알고있는 조경'이란 동영상으로 대상을 받았다.

 

그가 참여하고 있는 '프로젝트 단단'은 사람들이 느끼는 다양한 층위의 감정과 삶의 흔적들을 연작전시 형태로 계속 풀어나갈 예정이다.

글·사진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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