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축제, 야경까지 즐겨요

4월 3일부터 13일까지 '샛강다리' 경관조명 점등
라펜트l전지은 수습기자l기사입력2014-04-04


 

여의도에서 벚꽃축제과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가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인 4월 3일부터 13일까지 '여의도 샛강다리' 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밝혔다.

 

샛강다리는 아름다운 야경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장소로써 만개한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여의도 샛강다리는 신길역에서 윤중로를 연결하는 연장 324m의 도교로써 한강 물줄기와 남산을 형상화하고 한옥의 지붕 선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경관조명은 한강의 날아오르는 새를 형상화해 만들어졌다.

 

이용심 서울시 도로시설과장은 "평시에는 경관조명을 소등하여 에너지절약 정책에 적극 동참했으나 여의도 벚꽃축제 기간에 경관조명을 점등하여 시민들이 축제와 더불어 조화롭고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_ 전지은 수습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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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en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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