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임업직 9급 국가공무원 45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그 중에는 산림조경직 5명도 포함돼 있다.

산림청은 16일부터 산림청 홈페이지와 안전행정부 ‘나라일터’ 사이트 공고란에 경력경쟁채용시험 공고를 게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번 경력경쟁채용시험에는 직류별․근무예정기관별로 응시하면 된다. 인원은 직류별로 산림자원 35명, 산림조경 5명, 산림이용 5명으로 총 45명이며,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4월 23일 부터 4월 30일 까지이다.

최종합격자는 지방산림청 또는 국유림관리소에 배치되어 산림조성·관리, 산림재해 예방, 산림복지서비스 등 국유림을 경영·관리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기남 운영지원과장은 “환경문제로 산림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가하면서 산림공무원의 역할과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면서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응모하여 산림청에서 푸른 미래를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채용시험 안내 :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행정·정책→공지·공고→채용 또는 ‘안전행정부 나라일터(gojobs.mospa.go.kr) →채용정보→경력경쟁채용’에서 확인

문의 : 산림청 운영지원과 042-481-4043, 4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