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조경가 내한, 12일 강연회 개최

사사키 요우지 ‘보이지 않는 자연을 찾다’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04-18


오는 5월 12일 오후 3시 서울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일본의 대표적인 조경가
사사키 요우지(Sasaki Yoji, 사진)의 한국 강연회가 개최된다.


서울시와 주식회사 예건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사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의 주제는  `보이지 않은 자연을 찾다'이다. 

(주)예건의 신사옥 준공을 기념하여 마련된 강연회는 사사키 요우지의 삶과 작품세계를 들여다보고, 미래 지향적인 메시지와 조경가로서 추구해야 할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사키 요우지는 하버드대학 디자인대학원(GSD) 조경학과에서 객원연구원을 거처 피터 워커·마사 슈왈츠 사무소에서 활동해왔다. 현재는 교토 조형예술대학 환경디자인학과 교수, 사사키디자인·아틀리에 대표, 오오토리컨설턴트 환경디자인연구소 고문 등을 역임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사이타마 신도심 느티나무 광장」 「록본기 힐즈」 등이 있으며, 일본조경학회상(설계 작품 부문), 일본조경학회 특별상, Good Design상, 도시경관대상, 중화인민공화국 주거환경대상, 미국 ASLA Merit of Award 등 국제무대에서 다양한 수상 경험도 갖고 있다.


일본의 대표 조경가를 만날 수 있는 이 특별한 강연회에 참가하고 싶은 조경가, 조경설계실무자, 조경학과 학생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예건 홈페이지 (www.yekun.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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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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