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생태 사진전 ‘생명의 보금자리’
4월 24일(목) 파주 임진각 경기평화센터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4-25
민통선으로 볼 수 없는 DMZ 지역의 자연경관을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경기도박물관은 DMZ 생태 사진전 ‘생명의 보금자리’를 4월 24일(목) 오전 11시 30분부터 내년 3월 22일(일)까지 파주 임진각 경기평화센터에서 개최한다.
휴전선을 중심으로 2㎞ 떨어진 DMZ 지역, 거기서 남쪽으로 5~20km 떨어진 지역은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면서 생태계가 회복되었다. DMZ 생태 사진전을 통해 멸종위기 67종을 포함한 2,700여 종의 희귀한 생물들을 볼 수 있다.
전시 테마는 △1부 바다와 강이 이어지는 서부해안과 섬, △2부 평야와 야산이 만나는 중서부 내륙, △3부 굽이굽이 험준한 산으로 이어진 중동부 산악, △4부 백두대간을 가로질러 동해와 만나는 동부해안으로 나뉜다.
DMZ 생태 사진전 ‘생명의 보금자리’는 2014년 경기문화재단과 경기관광공사, 경기도박물관이 공동주최한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