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ri, 건축포털사이트 ‘아우름’ 오픈

정책은 물론 건축가 및 우수 건축물 정보 한눈에
한국건설신문l이오주은 기자l기사입력2014-05-14

국토연구원 부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제해성, 이하 auri)가 국내 우수 건축물 및 건축ㆍ도시 관련 정책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종합정보시스템 서비스(www.aurum.re.kr)를 5월부터 시작했다.


이 포털사이트의 명칭은 ‘아우름(AURUM)’.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건축ㆍ도시정책 정보를 모니터링 해 정책수립 및 홍보를 지원하고, 국내 주요 건축물 정보를 체계적으로 구축ㆍ서비스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됐다.


건축 및 도시분야 ▷정책동향 ▷건축INFO ▷건축문화자산 ▷설계경기 ▷인물ㆍ조직 ▷연구동향 등 6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


정책동향 정보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에서 배포되는 건축ㆍ도시 관련 보도자료 및 각종 제도, 지침 등 정책정보를 제공해 최근 정책이슈 및 동향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정책 이슈에 대해서는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인포그래픽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건축문화자산 정보는 한국건축문화대상, 한국건축전, 한국건축가협회상, 김수근건축상 등 국내 주요 건축상에서 수상한 2천400여건의 수상작 및 우수 공공 공간 정보를 구축해 국내의 주요 건축물 및 공간 환경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건축문화자산 정보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지역별, 용도별 맞춤 검색이 가능하며, 수상 이력이 있는 건축물 및 건축가에 관해서는 관련 설계자 및 설계사무소 정보와 연계해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우리(auri)는 아우름 시스템의 지속적인 DB 확대와 정보 업그레이드, 사용자 편리성 개선을 통해 쾌적한 도시공간 창출 및 삶의 질 향상, 그리고 국내 건축 산업 선진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_ 이오주은 기자  ·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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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je@conslo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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