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과 황영철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제6회 숲유치원 국제세미나’가 6월 11일(수) 오전 9시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유아숲교육에서 숲학교로 이어지는 산림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독일과 미국, 국내 운영사례를 살피며 우리나라 산림교육 발전을 위해 토론한다.

세미나에서는 △유아, 청소년 산림교육 정책방향 및 과제(최병암 산림이용국장), △유아를 위한 미국의 산림교육 -숲유치원, 자연유치원, 야외유치원-(엘린 케니 세다송 자연학교 교장), △숲유치원으로 유치원과 초등하굑가 활성화된 사례(허자 병곡초병설유치원 교사), △학교숲에서 숲학교로 -환경 및 자연학교는 새로운 학습의 장-(알랙산더 비트너 박사 독일연방환경재단), △숲에서 노는 제주 아이들(최재영 안트레 숲학교 협동조합), △3세부터 시작된 숲유치원 경험과 ESD 숲프로젝트(노아 쉐어바흐 김나지움 학생), △숲유치원부터 청소년까지 적용가능한 ESD 프로그램 사례 -곰처럼 강한 아이들-(아샤 쉐어바흐 하나우 숲유치원 설립)의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서 임재택 한국숲유치원협회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5월 25일(일)부터 6월 8일(일)까지 전자우편(namansub@naver.com)으로 이름, 소속, 전화번호를 기입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0명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없다.

문의_(사)한국숲유치원협회 (02-783-2846), (사)나를만나는숲 (070-7639-6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