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디지털도시 국제워크숍, 8월 5일 개최

MediArchi(Media+Architecture)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6-07
8월 5일(화)부터 14일(목)까지 서울시민청에서 ‘바이오디지털도시 국제워크숍’이 개최된다. 이번 워크숍은 ‘MediArchi(Media+Architecture)’를 주제로 조경, 건축, 도시 등 디자인 전공자와 첨단 미디어 전공자가 함께 서울의 미래도시환경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워크숍은 두 명의 프랑스 건축가인 클레어벨리 교수와 쟝주랑 교수가 한국 건축가인 백승만 교수와 함께 워크숍을 이끌 예정이다.

워크숍은 건축 및 도시전공가 2명과 첨단미디어 전공자 1명으로 구성된 지도교수 3인이 1개 조의 스튜디오를 담당한다. 1개 조는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총 60명이 12개 팀, 4개 조로 편성된다. 
각 팀당 5분간의 동영상과 3D 프린터 모형을 제작해 워크숍 마지막 날 전문심사위원 앞에서 발표한다.

12개의 작품 중 선정된 4개 작품은 서울시장상과 주한 프랑스대사관상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바이오디지털 전시회에 합류해 2015년 파리 라 빌레뜨 국리보가학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연과 기술이 융합하는 바이오디지털도시 국제워크숍은 10일간의 워크숍뿐만 아니라 2일간의 전문가 심포지엄과 5 Artiste+5 Architect 전시회가 동시에 열린다.

전문가 심포지엄은 ‘자연과 기술의 공존’이라는 주제로 8월 5일(화), 9일(일) 오후 2시부터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조경, 건축, 도시 등 디자인전공 및 첨단미디어전공 3, 4학년 대학생 및 대학원생은 6월 30일(월)까지 전자우편(youmr303@hanmail.net)으로 최근작품 2개와 함께 신청하면 된다.

외국학생포함 6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20만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바이오디지털도시 국제체험워크숍사무국과 파리국립과학관이 주최하고, 국제도시연구소와 주한프랑스문화원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한프랑스문화원(http://www.institutfrancais-seou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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