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자연마당, 군산ㆍ대전ㆍ경산 선정

1개소당 30억 원 지원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7-08

군산 해신동 자연마당 부지모습 ⓒ전라북도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도심 생태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2014년 자연마당 조성사업’의 대상지 3개소가 선정됐다.

2012년부터 추진된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도심주변 훼손·방치된 공간을 생태 휴식공간을 만드는 사업으로, 지난해 인천과 전북 익산시가 선정됐다.

올해 5월 6일 사업대상지 공모와 서면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전라북도 군산시, 대전광역시, 경상북도 경산시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환경부에서는 7월, 8월 중에 설계 공모를 통하여 올해 설계 및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개소 당 설계비를 포함하여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자연마당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실시설계 후 내년부터 착공하여 201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자연마당 사업을 통해 도시 생태계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은 생활권 가까이에서 자연이 주는 혜택을 누릴 것”이라고 전했다.


익산 소라산 자연마당 조성계획 ⓒ전라북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관련키워드l자연마당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