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지역 중 ‘녹지’ 가장 많은 비율 차지

국토부, 숫자로 보는 2013 도시계획 현황 통계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7-24
도시지역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은 ‘녹지’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21일 발표한 '숫자로 보는 2013 도시계획 현황 통계(전국 각 지역별 용도지역 지정 현황)'자료에 따르면 도시지역의 경우 녹지가 72.1%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또한 용도지역 전체에 대한 면적비율도 12%로 가장 높다.

통계에는 도시지역 17,593㎢(16.6%) 중 녹지지역 12,683㎢(72.1%), 주거지역 2,580㎢(14.7%), 공업지역 1,122㎢(6.4%), 미지정지역 884㎢(5.0%), 상업지역 325㎢(1.9%)로 나타났다.


전체 용도지역(106,106㎢) 중에서는 농림지역 49,403㎢(46.6%)로 가장 높고, 관리지역 27,093㎢(25.5%), 도시지역 17,593㎢(16.6%), 자연환경보전지역 12,017㎢(11.3%)로 조사됐다.

농림지역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강원도로 전국의 64.6%(10,930㎢)의 농지가 이곳에 있다. 또한 자연환경보전지역은 전라남도가 25.8%(3,968㎢)로 가장 많다.



용도지역 지정면적의 증감현황은 2012년과 대비하여 도시지역 중 녹지지역은 1㎢ 증가하고, 그밖에 주거지역(17㎢), 상업지역(2㎢), 공업지역(13㎢)도 증가했다. 법률에 의한 사업지구인 미지정지역은(26㎢)이 감소했다.

아울러 관리지역은 71㎢ 증가한 반면, 농림지역 및 자연환경보전지역은 각각 85㎢, 62㎢ 감소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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