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부 대상 꽃 힐링 프로젝트 진행

테라리움, 토피어리, 허브정원 만들기 등 실무교육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8-08


서울시는 농림축산식품부·한국화훼협회와 함께 주부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의 꽃 생활화를 유도하고, 행복감과 만족감을 유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하여 '힐링원예 꽃 생활화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70명을 모집해 8월 19일(화)부터 11월 1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영등포본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에는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운영한다. 

교육내용은 꽃 바구니, 테라리움, 토피어리, 허브정원 만들기 등 실무교육 위주로 구성됐다. 실생활에 유용한 실내원예, 공기정화식물, 식물 가꾸는 요령, 꽃의 기능과 효용성 등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가구소득이 증가한 반면 꽃 소비액은 감소하는 상황에서 주부들을 대상으로 꽃과 식물을 이용한 체험을 통해 꽃과 식물에 대한 실생활의 적용과 소비문화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주부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우울증을 치료하고, 행복감과 만족감을 유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가정생활의 정서적 안정 등 삶의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한다.

오해영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이 교육을 통해 주부들이 생활 속에서의 꽃을 생활화하여 가정이 행복해지면서 자발적 녹색문화가 일상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_서울시 조경과(02-2133-2114), 도시원예사회적협동조합(031-735-1675)




2013년 힐링원예 꽃 생활화 교육 현황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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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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