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개최

‘구도심과 신도심 연계’ 주제, 8월 18일부터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4-08-15

부산시는 8월 18일부터 4박 5일간 부경대학교 용당캠퍼스에서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은 국내․외 세계 유명 대학의 젊은 건축학도가 모여 건축을 매개로 국제교류를 목적으로 200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다.


부산의 특정지역을 계획지로 선정하고 국내외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어 일정 내 작품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은 ‘舊도심인 부산역광장과 新도심인 북항재개발지역을 연계하는 건축적 아이디어’를 주제로 열리며, 일본 큐슈산업대, 중국 천진대, 베트남 하노이공대 등 국외 대학교를 비롯해 국내 홍익대, 고려대, 부산대 등 총 8개국 25개 대학이 참가한다.


워크숍에 참여한 국내․외 학생과 튜터,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의 전문가, 시민단체, 관심 있는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열린 토론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도시재생선도사업의 국내 성공사례를 넘어 세계적인 관심 유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_ 박지현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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