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현 위원장 주재, 조경문화박람회 첫 조직위 회의

적극적인 서울시 ‘박람회 담당 직원까지’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8-20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8차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 조직위원회 회의’가 지난 8월 18일(월) 오후 5시 한국과학기술회관 내 (사)조경사회 사무국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새롭게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된 최신현 (사)한국조경사회 수석부회장(씨토포스 대표) 주재로 진행됐다. 지난 봄 세월호 사건으로 미뤄졌던 조경문화박람회 가을개최를 앞두고 가진 첫 회의이다.

최신현 조직위원장은 “조경문화박람회가 조경축제가 됐으면 한다. 조경관련 모든 사람들이 참석하고 싶고 업체들이 자진해서 참가하고 싶은 박람회가 되길 바란다.”며 단체장들과 업체들을 만나볼 계획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이원영 서울시 푸른도시국 조경과 과장은 “그동안 세월호와 6.4 지방선거 때문에 시의 참여가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으나 이번 박람회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 특히 민간에서 하기 어려운 부분을 관이 맡아서 진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를 위해 조영곤 공원녹지사업소 주무관이 파견됐다. 조영곤 주무관은 8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박람회 사업만을 전담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최신현 조직위원장과의 상견례와 △11월 박람회 진행을 위한 논의를 안건으로 진행됐다.

‘2014 대한민국 조경문화박람회’는 11월 4일(화)부터 11월 11일(화)까지(실제전시_ 11월 6일(목)~11월 9일(일)) 열릴 예정이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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