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주부, “꽃으로 힐링해요”

실습위주의 강의로 주부들의 만족도 높아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8-21


서울시와 농림축산식품부·한국화훼협회가 함께 운영하는 주부대상 '힐링원예 꽃 생활화 교육'이 8월 19일(화)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주부들이 원예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의 꽃 생활화를 유도하고, 행복감과 만족감을 유도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업주부를 대상으로 70명을 모집해 꽃 바구니, 테라리움, 토피어리, 허브정원 만들기 등 실무교육 위주로 교육을 실시한다. 실생활에 유용한 실내원예, 공기정화식물, 식물 가꾸는 요령, 꽃의 기능과 효용성 등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한 교육생은 “꽃과 식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고, 특히 이론보다 실습이 많아 더욱 즐겁게 식물과 접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첫 수업의 소감을 전했다.

‘힐링원예 꽃 생활화 교육'은 8월 19일(화)부터 11월 11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에는 영등포본동 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4시에는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운영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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