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고정원 원형 연구를 위한 국제심포지엄

궁궐정원, 권위와 아름다움의 시공간
라펜트l박지현 기자l기사입력2014-08-26


한국의 고정원(古庭園) ‘창덕궁 관람정’


문화재청과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주최하고 (사)자연유산보존협회와 (사)한국전통조경학회가 주관하는 ‘한중일 고정원 원형 연구를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포스코 P&S 이벤트홀에서 개최된다.


1부는 손용훈 교수(서울대)가 사회를 맡아 전문가 콜로키움으로 진행된다.


▲안승홍 교수(한경대)가 ‘한국 궁궐정원과 창덕궁 후원’을 ▲염성진 소장(넥서스연구원)이 ‘일본 황실정원과 계리궁’을 ▲윤성융 대표(서호엔지니어링)가 ‘중국 황가원림과 이화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김학범 교수(한경대)를 좌장으로 하여 최기수 명예교수(서울시립대), 김용수 명예교수(경북대), 이창환 교수(상지영서대), 나명하 과장(문화재청 궁능문화재과)이 토론을 펼친다.


2부는 국제심포지엄으로 진행되고 안승홍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먼저 안계복 회장(한국전통조경학회)이 ‘조선시대 궁궐정원의 원형’을 ▲쉬쯔위엔 연구원(북경신도시계획설계연구소)이 ‘명청시대의 황가원림, 원림문화의 집대성’를 ▲후지이 에이지로 교수(치바대학)가 ‘에도시대 어소, 이궁의 정원’을 ▲노운연 실장(국립문화재연구소 자연문화재연구실)이 ‘조선시대 궁궐정원 복원정비의 어제와 오늘’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김학범 교수, 최기수 명예교수, 김용수 명예교수, 류제헌 교수(한국교원대학교), 이창환 교수, 나명하 과장, 배병선 소장(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 이광표 부장(동아일부 정책부)이 참여한다.



중국의 고정원(古庭園) ‘승덕피서산장’



일본의 고정원(古庭園) ‘계리궁 연못’





_ 박지현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lafent@lafent.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