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 GAP 인증기관 지정

농산물 생산 전 과정 우수관리 기준 적합여부 심사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8-29
경기농림진흥재단이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

경기농림진흥재단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전담조직, 인력, 관리능력, 사업계획 등의 기준을 통과해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인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재단은 농업전문기관으로서 도민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농식품 공급과 도내 농업인에게 양질의 GAP 인증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GAP인증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재단 내 농산물인증팀을 설치하고, 농산물 생산 전 과정에 걸쳐 농산물 우수관리기준 적합 여부를 심사한다.

재단은 “GAP 인증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GAP인증을 신청하는 농업인들은 인증뿐만 아니라 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농업전문 마케팅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AP 인증을 받고자 하는 경기도 농업인은 재단 GAP인증센터(031-250-2755)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농작물 재배방법, 농약안전사용 준수 등의 현장심사를 거쳐 GAP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재단은 지난 10년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녹색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민간녹화 활성화 사업, △경기도 농촌경제를 살리기 위한 미래농업 사업, △도시민과 농어민의 공생을 위한 도농교류사업,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친환경학교급식 운영 등에 힘쓰고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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