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속 조경, 배제되어선 안된다"

[동영상 인터뷰] 홍광표 임시의장(가칭 한국정원문화학회)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09-24

지난 18일 (가칭)한국정원문화학회(임시의장 홍광표)가 창립을 알리며 발기인 대회를 동국대에서 개최했다.


발기인 대회에서는 향후 학회가 추진할 사업소개와 더불어 홍광표 교수(동국대)가 학회 임시의장으로 추대되기도 했다. 학회 창립총회는 10월 18일(토) 오후 2시 삼성동 푸르지오 컨벤션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정원학회 창립이 가시화 됨에 따라, 일부의 우려의 목소리도 개진되고 있다.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정원'을 포함시킨 명칭변경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5일에는 산림청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원문화포럼'이 창립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타 학회와 단체들의 움직임에 대해 홍광표 임시의장은 "조경분야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했다. 산림과 원예 등 인접분야에서 '정원'관련 단체창립이 가시화 되는 가운데, 정원의 핵심분야인 '조경'이 배제되어선 안된다는 것이다. (가칭)한국정원문화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단체로 등록을 준비하고 있으며, 문화부 측에서도 적극적인 환영의 의사를 비쳤다.


학회의 정체성과 인접단체와의 관계설정, 그리고 향후 사업에 대해 홍광표 임시의장에게 자세히 들어보았다.


동영상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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