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위한 솔루션, ‘Flower Power’

토양수분, 비료, 빛, 온도 분석으로 식물상태 알 수 있어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09-26


매번 화분식물에 물주는 시기와 양을 놓쳐 식물을 과습으로 혹은 말려 죽이는 사람을 위해 식물의 상태를 알 수 있는 해결책이 개발됐다.

프랑스 Parrot사에서 내놓은 ‘플라워 파워(Flower Power)’는 식물의 상태를 분석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는 기기이다.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과 워싱턴대학, 프랑스 Agrocampus의 합작인 이 기기는 Agro Paris Tech학교의 옥상텃밭에 제공되기도 했다.

‘플라워파워’는 식물근처 토양에 꽂기만 하면 토양수분과 비료, 빛, 온도를 분석하고 25m 거리 이내에 있는 iOS 장비에 정보를 보낸다. 식물이 실시간으로 물이 부족하다, 비료가 부족하다, 빛이 부족하다는 등의 신호를 보내는 셈이다.

알아보기 쉽도록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지피식물, 나무, 채소를 포함한 6천여 종의 정보를 담고 있어 어떤 식물이든 식물에 맞는 최적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기기는 AAA배터리로 작동하며 방수기능도 있어 물주기도 용이하다.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사용가능하다.










출처_Parrot(http://www.parrot.com)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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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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