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ACLA 국제심포지엄 개최

10월 7일(화)부터 9일(목) 서울대학교 내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장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10-01
'2014 아시아문화경관학회(Asian Cultural Landscape Association, ACLA) 국제심포지엄'이 오는 10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서울대학교 내 아시아연구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아시아 수변문화경관’이라는 주제로 아시아문화경관을 연구하는 다양한 국제전문가들의 발표, 토론, 현장답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문화경관학회(회장 김성균)는 2012년 말레이시아에서 ‘아시아의 문화경관은 서구인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아시아인의 관점으로 접근해 아시아의 미래를 개척하자’라는 취지에서 창립됐으며, 현재 세계 40여개국에서 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회원들은 조경을 비롯해, 지리, 건축, 도시 및 지역계획, 인류학, 고고학, 토목, 임학, 예술, 문학 등 문화경관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성균 회장은 “아시아문화경관학회 국제심포지엄이 아시아 지역 문화경관 발전에 새로운 장이 되고, 나아가 국내 조경분야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국제심포지엄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문화경관학회와 서울대학교 도시녹화연구소가 주최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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