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명원에서 홍콩 야경까지 ‘정원답사 프로그램’

한국전통조경학회 ‘중국 광저우-홍콩’ 답사참가자 모집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10-14



한국전통조경학회(회장 안계복)은 2015년 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중국 광저우와 홍콩의 정원을 찾아가는 ‘2015년도 동계해외학술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답사지는 중국 영남 4대원림과 홍콩의 Repulse Bay 등을 대상지로 한다. 답사주제도 ‘전통과 현대정원의 만남’이다.


영남원림은 중국 주강유역의 광동성 일대에 자리하고 있다. 동관시(東莞市)의 가원(可園), 불산시(佛山市)의 량원(梁園), 순덕시(順德市)의 청휘원(清暉園) 및 광저우시(廣州市)의 여음산방(余蔭山房)이 “영남 4대명원(嶺南 四大名園)” 이라고 불리우고 있다. 이 일대는 지리적으로 영남에 속하는 곳으로 기후가 온난 다습하여, 화초와 나무의 생장에 적합하다. 북방에서는 볼 수 없는 열대식물들도 찾을 수 있다.


답사단은 4대명원 이외에도 광저우시에 있는 ‘조징 성호 명승, 판위 연화산 명승’ 등을 중국에서 돌아볼 계획이다.


홍콩에서는 Repulse Bay, 습지공원, Central–Mid-Levels escalator, 만모사원 등을 둘러보고, 심포니레이저쇼를 관람하게 된다.

3박5일 일정의 이번 답사프로그램의 비용은 98만원이며, 전통조경학회 회원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10월 24일까지 받고있다.


문의: 사무국(02-563-1887)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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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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