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김해율하2지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 대우, GS) 선정
라펜트l강진솔 기자l기사입력2014-11-19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 이하 LH)는 최초로 실시하는 김해율하2지구 공공•민간 공동택지개발사업 시행을 위해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40%, 대우건설 30%, GS건설 30%)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LH 관계자는 “이번 김해율하2지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계기로 약 1,700억원의 민간자본유치를 통해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적인 택지개발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 역시 조성공사 시공권 확보와 우량공동주택용지 선점이 가능하여 공공과 민간이 모두 Win-Win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LH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사업 시행조건, 업무분담, 사업비 정산 등을 정한 사업협약을 11월말 체결할 예정이며 내년초 단지조성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LH는 김해율하2지구에 이어 보령명천지구 민간사업자 공모도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 16일 사업설명회를 완료했다고 소개했다.

공모일정은 12월 8일 사업신청서를 접수한 후 금년내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_ 강진솔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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