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 개최

주제는 ‘디자인과 사회적 상상력’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11-25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4 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이 11월 26일(수) 오후 1시 30분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4 공공디자인 국제심포지엄’은 ‘디자인의 사회적 상상력’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의 문화적 삶과 국민 행복을 실현시킬 수 있는 디자인의 가치를 알리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이다.

1부에서는 ‘디자인, 사회적 관계 회복의 대안이 되다’를 주제로 디자인을 활용한 소통의 중요성과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서의 디자인 역할을 살펴본다.

△네덜란드 국가 상징체계 통합화 사례(미셸 드보어 엠디비 어소시에이츠 대표), △영국의 배려하는 디자인(캐티 가디온 헬렌함린센터 연구교수), △새로운 동네 디자인(이재준 새동네 연구소 소장)이 발제한다.

2부에서는 ‘디자인 공공선을 모색하다’를 주제로 디자인이 공공의 가치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공공문화를 위한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3331아트치요다’의 마사토 나카무라 총괄감독), △동네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는 동네서점(이기섭 땡스북스 대표), △커뮤니티디자인과 지속 가능한 도시의 디자인(한양대 블라쉬 크리쥬닉 교수)의 발표도 이어진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에는 심포지엄 연계행사로 ‘201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대상 수상작인 ‘송파 주민문화발전소 다락(多樂)’의 사례 발표와, 수상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관련키워드l공공디자인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