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정원학 심포지엄 개최

이론ㆍ실천ㆍ시스템으로 나뉘어 강연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11-26
(사)한국조경학회 정원학연구센터에서 ‘제2회 정원학 심포지엄’을 12월 5일(금)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GLocal Hall 306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기호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우리 시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친다.

이번 심포지엄은 △1부 이론, △2부 실천, △3부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계성(計成)의『원야(園冶)』로 본 중국정원의 가치(박희성 서울시립대학교 서울학연구소 교수), △동아시아 정원문화 시각에서 본『작정기(作庭記)』(김승윤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본부장), △윤선도의『금쇄동기(金鎖洞記)』에 나타난 정원미학(성종상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베르나르 팔리시(Bernard Palissy)의『르세트 베리타블(Recepte véritable)』에 나타난 종교적 정원(황주영 서강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사)가 준비되어있다.

2부는 △질 클레망(Gilles Clément)의 정원觀 ‘움직임과 감성(le mouvemet et la sensation)’에 대하여(권진욱 영남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정원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색채, 거투르드 제킬(Gertrude Jekyll)(박은영 중부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 △일본정원술의 현대 조경론으로의 적용: 신지 이소야(進士五十八)의 『신 사쿠테이키(新作庭記, 1999)』(김현 단국대학교 녹지조경학과 교수), △열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 정영선의 정원미학(박승진 디자인 스튜디오 loci 대표)가 마련됐다.

3부는 △일본정원의 고유성과 생활문화 속의 위상(손용훈 서울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교수), △정원문화에 대한 지원과 관리 동향-영국 GHS, RHS, NT를 사례로(윤상준 이화원 정원문화연구소 연구소장), △미국 Dumbarton Oaks의 정원 연구 지원 활동과 성과(이유직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기다리고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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