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국토청, 만경강 동지산·동진강 원천지구 사업 착공

오염물질 유입 차단 최우선···새만금 수질개선
기술사신문l김병철 기자l기사입력2014-11-28
익산국토관리청은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한 만경·동진강 하천정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만경강 동지산지구와 동진강 원천지구가 최근 착공했다고 밝혔다.

만경강 하류 지역에 위치한 동지산지구는 김제시 만경읍 화포리에서 공덕면 저산리에 이르는 총 8㎞ 구간에 대해 제방건설과 하도정비, 자전거길 조성, 샛강형 수로 건설 등에 총 3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오는 2019년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동진강 원천지구는 김제시 부량면 옥정리에서 정읍시 신태인읍 신용리에 이르는 7.8㎞로 285억 원을 들여 2019년까지 자전거길과 샛강형 수로, 하도정비 등을 추진한다. 

한편, 익산국토청은 만경·동진강 하천정비사업을 만경강 12개, 동진강 11개 등 총 23개 지구로 나눠 추진하고 있다. 현재 4개 지구는 사업이 마무리됐으며, 9개 지구(동지산 및 원천지구 포함)는 진행중에 있고, 나머지 10개 지구는 단계별로 착공할 계획이다. 

_ 김병철 기자  ·  기술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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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kim@pe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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