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 결속력 다진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회 CPD 및 정기총회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4-12-02



자연환경관리기술사회(회장 한기선)는 10월 28일(금) 오후 4시 서울 도곡동 Space LACH에서 ‘총회 및 전문교육(CPD)’을 실시했다.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업무전문성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CPD의 올해 프로그램은 2014 자연마당 당선작 리뷰와 환경부 사업계획으로 채워졌다.


정부의 생태관광 사업에 대한 황상연 사무관(환경부)의 발표를 시작으로 경북 경산 자연마당(일송환경복원(주) 김경훈 이사), 대전 서구 자연마당((주)송림원 허갑래 이사), 전북 군산 자연마당(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홍진표 본부장)이 각각 설계내용을 설명했다.


황 사무관은 현재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생태관광 활성화 사업의 현황과 함께 추진전략을 강조했다. 우수자원 발굴에서부터 프로그램 개발, 인프라 확충, 교육훈련과정 개발, 추진체계 정립 등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 신새마을운동으로서 농산어촌이 새로운 활기를 띠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103회 기술사_ 김영욱(한솔에스앤디), 조근영(한국도시녹화), 황윤성(북부지방 산림청), 백맹렬(한국도로공사), 최혜민(경기도청), 이은주(우주엔지니어링), 이희천(국립생태원) 


2부는 자연환경기술사회의 2014년도 성과를 회고하고,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2014년도 자연환경기술사회의 주목할 성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생태복원/관리’ 용역수행을 꼽을 수 있다. NCS란 일-교육, 훈련-자격을 연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2002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교육표준을 일컫는다. 대학이나 직업훈련소에서 관련분야 인재를 육성시키는 커리큘럼도 이 속에 담겨있다.
자연환경기술사에 대한 학력점수에 ‘조경학과’를 포함시키지 않아 논란이 된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도 기술사들의 노력으로 제자리를 찾았다. 


2015년 사회는 자연환경보전사업자를 새로 신설하는 한편, 기술사 문제출제위원에서 ‘자연환경’과 ‘조경’을 분리시키고, 생태복원공사 표준시방서 용역을 추진할 방침이다.


해설이 있는 ‘with opera'로 고조된 행사분위기는 조별 ’베스트드레서‘ 선정에서 절정을 이루었다. 드레스 코드를 금색으로 한 기술사들은 유쾌한 자기소개를 통해 서로가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홍태식 고문



한기선 회장



한승호 회장(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이우신 회장(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








글·사진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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