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선

서울시립미술관서 ‘Our Home / My City’ 전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12-04

Our Home / My City - 유승종X신승수

 
유승종 대표(라이브스케이프)는 신승수 건축가의 ‘Our Home / My City’에 참여했다. 사적이면서 동시에 공적인 서로 다른 성격의 ‘방’을 공유와 사유의 경계를 나타낸 작품이다. 이를 통해 새롭게 탄생한 공간 안에서 개인과 사회를 연결한다.

이 작품은 12월 9일(화)부터 2015년 1월 25일(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3층 프로젝트 갤러리에서 열리는 리서치 프로젝트 ‘협력적 주거 공동체 Co-living Scenarios’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가족구조의 변화와 이웃공동체의 해체에서 불거진 새로운 형식의 주거공동체의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제안한다.

신승수 건축가의 작품 외에도 8개 팀이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아울러 ‘전문가들로부터 듣는 주거 공동체의 양상: 패널토크’가 12월 13일(토) 오후2시 미술관 지하1층 세마홀에서 열린다.

패널로는 유승종 대표팀을 비롯해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 안웅희 한국해양대 해양공간건축학과 교수, 전은호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연구원이 함께한다. 패널토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자우편(coliving2014@citizen.seoul.kr)으로 사전신청해야 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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