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꾸면 길이보인다! 신입기술사 컨퍼런스 성료

기술사신문l조재학 기자l기사입력2014-12-23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는 12월 20일(토) 과학기술회관에서 '2014 신입기술사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문병권(도로및공항기술사) 제도법제위원장의 '기술사제도'소개로 시작됐다.


한국기술사회(회장 엄익준)은 12월 20일(토) '2014 신입기술사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조재학 기자

문 위원장은 기술사제도 변천과정과 운영체계에 대해 간략히 소개하고 '기술사제도 발전 기본계획'으로 "기술사제도 선진화를 통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미래 창조"의 비전을 완성하기 위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선진국형 기술사 양성 체계 구축, ▲글로벌 수준의 관리기반 조성, ▲미래지향적 기술사 활용기반 조성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술사의 국제통용성 확보 및 기술사제도의 발전을 위해 도입한 기술사 경력관리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기술사사무소 등록기준과 등록방법 등 새롭게 기술사를 취득한 기술자들에게 유익한 각종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조관일 창의경영연구소 소장이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란 강연에서 자신이 살아온 경험을 토대로 생각을 바꾸면 얼마든지 새로운 길이 열릴 수 있다는 사고의 역발상과 전환의 중요성,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해 즐겁게 살아가는 해법 등을 강의했다.

오후 세션으로는 이미숙, 강인구 강사가 사무에 지친 기술사들을 위한 '일상속의 요가' 강의가 있었다.


'2014 신입기술사 컨퍼런스'에서 신입기술사에게 기술사 뱃지를 달아주는 엄익준 회장 ⓒ조재학 기자

신입기술사 환영행사 후 이어진 강의에서 연세대학교 조원철 교수는 '방재안전관리'란 "자연과 함께 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일상을 유지하게하며 국가의 공공자산을 보호해 기반시설의 안전성과 편리성 증진을통한 시민들의 생명과 복지를 관리하기 위한것으로 개인과지역,그리고국가관리의매우중요한 항목이다."라고 했다.

K&L HR경영전략연구소 김문준 소장은 '기술사 윤리'에 대한 강의에서 기술사는 ▲ 국민의 안전·보건·복지와 환경을 보전하고 증진해야 하며, ▲기술사는 정직하고 성실하고 공평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 ▲기술사는 높은 사명감과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벽산파워 에너지사업본부의 김현태 전기안전기술사가 '지식재산 창출과 활용방안', 법무법인 율촌의 박일현 변호사(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가 '직무발명'에 대해 현장 경험을 살린 열강을 해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한국기술사회는 매년 기술사를 취득한 신입기술사들을 위한 컨퍼런스를 12월경에 개최하고 있으며, 기술사제도 발전과 개선을 위한 활동과 기술사의 기술 향상을 위한 종합교육원 운영 등 대한민국 기술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_ 조재학 기자  ·  기술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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