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사랑의묘약’ 보러오세요

한설그린 설립 30주년기념 문화공연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4-12-24
(주)한설그린은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마련했다. 공연은 12월28일(일) 오후5시에 강남구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2막으로 구성된 ‘사랑의 묘약’은 스크리브(Eugene Scribe)의 희극 '미약'을 로마니가 각색한 것으로 1832년 5월 12일 밀라노 가노삐아나 극장에서 초연되었다.

아디나를 연모하며 속태우던  네모리노는 사랑의 묘약을 사 마시고   그녀에게 구애하지만 거절당한다. 가짜약임을 알게된 네모리노는 절망하여 자포자기한다. 하지만 아디나 역시 속으로는 네모리노를 사랑하고 있었음을 고백하고  '사랑의 묘약'에 헛돈을 쓴 네모리노가 유산까지 받게되면서 아디나와 네모리노는 행복한 사랑의 결실을 맺게된다.

한설그린에서는 사옥에 문화예술공간 ‘Space LACH’을 만들어 다양한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하나인 ‘감성CEO With Opera'의 일환으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사랑의 묘약'은 '감성 CEO With Opera'를 진행하는 (사)김자경오페라단에서 공연을 주관하며, 한설그린과 한국메세나협회에서 후원한다.

공연관람을 원하는 조경인과 기업은 담당에 직접연락하면 혜택을 받을 수있다.

문의_Space LACH(02-3411-0705, www.spacelach.com),나연(010-7625-5031)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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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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