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숲코디네이터, 도전할까?

조경업무 2년이상 경력자 대상, 1월 중 선발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1-09

올해 산림청은 명상숲 조성과 관리를 담당할 ‘명상숲코디네이터’ 49명을 1월 중 선발한다고 밝혔다.


조경, 산림, 식물분야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로, 2년 이상 근무경험을 보유한 사람이나, 숲 관련 시민단체나 조경업체에서 2년 이상 종사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뽑을 계획이다.


명상숲이란 학교와 그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쾌적한 생활환경과 자연학습 공간, 아름다운 경관제공을 위해 조성하고 관리하는 산림을 말한다.


명상숲코디네이터는 명상숲의 조성과 관리를 위한 식재와 사후관리 지원에 관한 일을 수행한다. 아울러 명상숲의 교육적 활용방안이나 지역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자문역을 맡게되며, 자원조사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활동까지 하게된다.


도시숲경관과의 올해 사업계획에 따르면, 명상숲코디네이터 선발은 1월에, 교육훈련은 2월 중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에서 현재 운영 중인 도시녹지관리원 201명도 뽑을 계획이다. 조경을 포함한 산림분야 자격증 소지자와 조경관련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 등을 대상으로 1월까지 선발할 계획이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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