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간정보정책 위한 첫번째 포럼

제1회 도시공간정보포럼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1-21

서울시는 오는 1월 22일(목) 오후 2시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제1회 ‘도시공간정보포럼’을 개최한다.


도시공간정보포럼은 공간정보의 공유․융합 촉진과 도시공간정보센터 구축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지원을 위해 지난 해 10월에 산․학․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 50여명이 뜻을 모아 발족하였다.
 
이번 제1회 포럼에서는 2015년 서울특별시 공간정보정책 등 주요 현안과제 발표와 토론이 있으며 올해 6차례 도시공간정보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도시공간정보포럼은 운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 공간정보 정책방향 과제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현안 과제 발표는 2015년 서울특별시 공간정보정책, 시민체감형 서울 정책지도 발굴 및 제작, 서울형 지도 태깅 공간정보 플랫폼 활용 확산, 실내공간 DB 구축으로 대시민 활용서비스 증대, 도시공간정보센터 구축 ISP 순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발표를 통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간정보 관련 정책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서울특별시 공간정보정책에 대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되며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융복합 시책 발굴, 공간정보 관련 법률의 위계 정립에 따른 단계적 실행, 도시공간정보센터 구축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 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간정보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공간정보기본법 등 3개 법률이 개정되어 올해 6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공간정보 분야에서 2015년은 의미가 있다.

 

2015년 올해는 ‘대한지적공사’가 ‘한국국토정보공사’로 명칭을 변경하여 공적기능을 강화하고, 융·복합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법정기관으로 전환되고, ‘측량협회’와 ‘지적협회’를 통합하여 ‘공간정보산업협회’로 전환하는 등 공간정보 분야에 많은 변화가 있다.


서울시 공간정보정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간정보산업의 안정적인 활성화에 초석이 되고자 포럼을 발족하였다.

 

조봉연 서울시 공간정보담당관은 “도시공간정보포럼”은 공간정보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현안 문제를 고심하고, 서울시 공간정보정책을 제시하여 공간정보산업 활성화 기여에 매우 뜻 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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