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전남’추진위 본격시동

정은조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을 위원장 등 선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1-27
전라남도는 민선 6기 브랜드 시책 중 하나인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추진협의회 전체 회의를 지난 23일 개최, 정은조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기능별로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부위원장에는 안기완 전남대학교 산림자원학과 교수, △기획․운영 분과위원장에는 곽행국 전남발전연구원 박사, △기술․교육분과 위원장에는 마상규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 공동대표, △홍보․문화분과위원장에는 황금영 전라남도새마을회장이 선출됐다. 

‘기획․운영 분과위원회’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 계획을 기획․조정․지도하고, ‘기술․교육 분과위원회’는 현장 자문과 교육하며, ‘홍보․문화분과위원회’는 숲 문화 확산과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각 분과위원회는 분과위원장을 중심으로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실천계획 수립과 과제 개발․보급 등 세부적인 운영계획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또한 협의회의 효율적 운영과 전문 영역 확대를 위해 관광과 분재 등 전문가 6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새로 위촉된 위원은 △김농오 목포대 교수(관광․조경), △문치호 한국 분재문화연구회장, △박창규 전남도립대 교수(관광), △마상규 (사)생명의 숲 국민운동 공동대표(산림), △김재현 건국대학교 교수(환경), △송재도 전북대 교수(토양)다. 

한편 ‘숲속의 전남’ 만들기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국비 2천605억 원, 도비 740억 원, 시군비 1천845억 원, 민간 110억 원 등 모두 5천300억 원을 투입해 경관숲과 소득숲 3만 1천ha, 가로수 1천180km, 마을 숲․나눔 숲․학교 숲 530개소를 조성하게 된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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