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유아숲체험원에 4억4천 투입

2017년까지 20개소로 확장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2-11
경상북도는 올해 4억4천만 원을 들여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과 수목원, 의성군 구봉산산림욕장에 2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도는 민관협력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자라는 유아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행복할 수 있도록 2017년까지 유아숲체험원을 20개소로 늘려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시 환경에서 자라는 유아들이 숲속에서 나무, 풀, 꽃의 향기를 맡고 직접 만져보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따스한 감성을 키울 수 있는 전인교육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2만 5천여 명의 유아들이 산림환경연구원, 산림자원개발원, 수목원과 포항시 등에서 마련한 숲 교육을 체험했다.

그밖에도 도는 산림교육 우수 시군 및 유공자를 표창하고, 안내책자를 통해 산림욕장,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산림휴양교육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어린이 숲사랑올림피아드, 숲해설경연대회 등 산림교육행사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권오승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유아에서 성인까지 산림교육서비스를 확대해 도민 행복지수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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