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천환경정비사업 180억 투입

생태하천조성․복원, 재해예방 등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2-11


대전시는 올해 180억원(국비 132억원, 시비 48억원)을 투입해 생태공간 조성 등 친수시설을 확충하고 하천정비로 홍수방어 능력을 높인다.

올해 추진하는 하천환경정비사업은 △생태하천조성사업, △생태하천복원사업, △재해예방 사업, △고향의 강 사업, △국가하천유지보수 사업이다.

대전천 등 2개 지구(0.9㎞)에 16억 원을 투자해 생태환경을 고려한 ‘생태하천조성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장안‧매노천 등 2개 지구(1.0㎞)에 30억 원을 투입해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진행한다.

또 정생천 등 5개 지구(3.1㎞)에는 홍수예방을 위한 ‘하천재해예방사업’에 83억 원, 고향의 정취를 되살리는 ‘고향의 강 사업’(0.4㎞)에 14억 원, 국가하천 유지보수 및 지방하천‧소하천 정비에 37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2월중에 발주하고 상반기중 예산의 60% 이상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5년에 하천재해예방사업 1개 지구, 생태하천복원사업 2개 지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환경정비사업으로 수해가 없는 하천공간을 만들고, 도심 하천이 시민들의 행복한 휴식 공간 제공 등 자연친화적 하천복원으로 시민의 삶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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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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