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농업텃밭 조성에 11억9천 투입

올해 17,308㎡, 476개소 조성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2-13


부산시는 올해 총사업비 11억 9천만 원을 투입해 16개 구·군에 17,308㎡, 476개소의 ‘도시농업텃밭’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힐링(healing) 도시텃밭, △폐·공가부지와 영구임대주택을 활용한 이웃사랑 텃밭, △마을공동체 옥상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농업텃밭 조성을 희망하는 가구(공동체)는 2월 중으로 소재지 구청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도시농업과 관련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2년부터 시민 정서순화와 소일거리 제공, 안전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도심 유휴공간을 텃밭으로 가꾸고 있다.

지금까지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60,112㎡, 1,227개소의 도시농업텃밭을 조성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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