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교육’ 실시
수료 후 창업까지 이어지는 이어져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2-16
제2회 국화분재 전시회 교육생 작품
서울시는 ‘국화분재 기술자 양성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국화분재 재배이론, △목부작・석부작・소품분재 등 국화분재 실습, △우수 단체 및 경영체 현지학습 등 수료 후 창업까지 이어지도록 전문적인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강동구 상일동에 소재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에서 실시되며, 이론과 실습을 겸한 기초반 30명, 창업을 위한 실습 위주의 심화반 20명으로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23일(월) 오전 11시부터 3월 5일(목) 오후4시까지 서울특별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http://agro.seoul.go.kr/) ‘강좌예약’ 접수 후 전자우편(comus66@seoul.go.kr)으로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중 국화분재에 관심도가 높으며, 창업의지가 강한 희망시민으로 50명이 선정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나 개인 실습용 도구는 자부담이다.
11월에는 수료식과 함께 국화분재 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국화분재는 단기간에 생산할 수 있고, 생산량이 적어 희소성이 있으며, 가을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꽃으로 인기가 높아 일자리 창출 및 소득향상에 적합한 작물이다.
문의_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환경농업팀(02-6959-9364)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