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조경가들의 걱정은?

Design Intelligence 2013년 조경프로그램 순위조사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2-24
미국 조경 실무자들의 ‘올해의 우려’ top 5가 발표됐다. 

조경전문가들이 우려하는 것은 △지속가능성/기후변화(55%), △디자인 품질과 유지보수(54%), △통합디자인(40%), △기술변화의 속도(33%), △도시화(32%)순으로 나타났다. ‘기술변화의 속도’를 제외하고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북미지역 디자인 순위조사기관 Design Intelligence는 조경 전문조직 약 1,400개를 대상으로 ‘조경프로그램’의 순위를 조사했다.

조사에 의하면 고용주 중 조경 졸업생들에 대한 만족도는 지난 몇 년 동안 떨어지고 있다. 미국의 조경교육 상태에 대한 질문에 ‘매우 만족’ 또는 ‘만족’이라 답변한 응답자는 71%로 나타났다. 지난해 74%, 2013년 80%에 비해 점점 줄고 있는 상황이다.

고용주의 75%는 졸업생들이 생물학, 생물다양성, 환경파괴에 대해 ‘충분한 이해’ 또는 ‘보다 충분한 이해’를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최근 졸업생들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회사의 이익을 가져왔다는 응답자는 68%로 나타났으며, 60%였던 지난해에 비해 상승한 수치다.

한편 미국의 조경대학 순위도 발표했다. 학부 1위는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Louisiana State University), 대학원은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이 차지했다.

대학교(학부)
1.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 (Louisiana State University)
2.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3. 코넬 대학교 (Cornell University) 
4. 캘리포니아 폴리 테크닉 주립 대학(California Polytechnic State University),       
     샌 루이스 오비스포(San Luis Obispo)
5. 조지아 대학 (University of Georgia)

대학원(석사)
1. 하버드 대학 (Harvard University)
2) 펜실베니아 대학 (University of Pennsylvania)
3) 코넬 대학교 (Cornell University) 
4)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
5) 루이지애나 주립 대학 (Louisiana State University)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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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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