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천생태계복원 1,406억 투자
도내 29개 하천 대상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2-24
경기도가 도내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총 1,406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올해 해 19개 시군 29개 하천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 복개구조물, 하천변 주차장 등 인공구조물을 철거해 하천 흐름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수질정화습지를 조성, 비점오염저감시설 등을 설치해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환경을 복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2016년이면 대부분 완료되며, 사업이 완료되면 총 146.58km에 달하는 하천의 생태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6,051억 원이다.
도 관계자는 “신규사업 선정 시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하천이력제를 시행해 중복투자를 예방하고 생태하천복원 심의위원회의 의결권한 확대하는 등 및 현장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전했다.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