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계획조성협회, 이승제 신임회장 취임

제16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 개최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3-16


이승제 (사)환경계획ᆞ조성협회 신임회장

 

(사)환경계획ᆞ조성협회(회장 이승제)는 '제16회 정기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13일(금) 가든파이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승제 (주)서울나무병원 원장이 9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승제 회장은 "자연환경복원업 제도신설과 NCS표준, 신자격개발 등을 추진해 자연환경분야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겠다"며 분야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준 전임회장은 "2년간의 협회활동에 대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신임회장과 회장단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경준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다.

 

그밖에도 최종원 환경부 자연정책과 과장과 한기선 자연환경관리기술사회 회장, 김성균 한국조경학회 회장김재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회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새로 시작하는 9대 회장단은 부회장 10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고문 14명으로 꾸려졌다. 분과위원회는 △기획ᆞ홍보위원회, △계획ᆞ설계위원회, △시공ᆞ기술위원회, △학술ᆞ편집위원회, △교육ᆞ문화위원회, △재무ᆞ교류위원회 6개 분과로 구성됐다.

 

제9대 회장단

 

특별강연으로는 △생태계서비스와 생태계서비스 지불제(안소은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 △중국 섬서성 우치현 황토고원 생태복원사업(윤택승 (주)수프로 대표)이 진행됐다.

 

특히 최종원 환경부 자연정책과 과장은 2015년 중점추진계획을 크게 △보호지역, △생태관광, △전략환경영향평가로 나누어 설명했다.

 

'보호지역'은 우포늪 등 supersite를 강화해 생물다양성 보전기반을 다지고, 제주 선흘1리, 영산도, 인제 용늪, 고창 용계마을 4개 모델지역을 통해 생태관광을 알린다.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전략영향평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 환경성 검토를 강화할 전망이다.

 

전액 국비로 이루어지던 자연마당 등 생태휴식공간사업은 올해도 계획이다.

 


최종원 환경부 자연정책과 과장, 윤택승 (주)수프로 대표, 안소은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박사

 

한편 이날 정기총회 안건으로는 △2014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5년도 협회 조직 및 임원진 편성보고,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심의보고가 상정됐다.

 

공로패 수상자

이승제, 김남준, 김은성, 전효중, 조영철, 한기선, 허영진, 홍태진

 

감사패 수상자

신경준, 어양준


 

신경준 전임회장, 이승제 신임회장

 

신경준 전임회장, 한기선 자연환경관리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공사업협의회 회장기술사회 회장, 김성균 한국조경학회 회장, 김재준

 

공로패 수상자

 


감사패 수상자

 

글·사진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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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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