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와 심바, 토피어리 가든으로

Epcot International Flower & Garden Festival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3-24

미키와 도날드덕, 백설공주와 라이온킹. 이름만 들어도 떠오르는 디즈니의 수많은 캐릭터들이 이번엔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올 봄, 당신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토피어리’로 만나볼 수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의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에서는 5월 17일까지 ‘Epcot International Flower & Garden Festival’이 열린다.

얼굴만 봐도 반가운 디즈니 캐릭터들이 초록 옷을 입었다. 지난 겨울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겨울왕국’의 엘사부터, 디즈니의 간판 미키마우스까지 100여 종이 넘는 캐릭터 토피어리들은 축제장 곳곳에 숨어있다.

미스돼지는 축제장 입구에서 눈인사를 전하고, 오로라공주와 필립왕자는 프랑스관 다리 앞에서 기쁨의 춤을 추고 있다. 미키와 미니는 이번에 농부로 변신했다.

영국관으로 가면 영원한 소년 피터팬과 후크선장의 뜨거운 격돌현장이 펼쳐지고, 독일관과 중국관 사이에는 무파사와 티몬과 품바가 새끼사자 심바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다.

귀여운 동물부터 예쁜 공주들, 심지어 괴물 트롤까지. 토피어리로 탄생한 디즈니 친구들을 보고 싶다면 Epcot International Flower & Garden Festival의 문을 두드려보자.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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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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