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릉도 보고 ‘진달래’도 보고

‘진달래동산’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개방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4-10

진달래동산 ⓒ문화재청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봄철을 맞이하여 세종대왕릉을 찾는 관람객에게 활짝 핀 ‘진달래동산’을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특별 개방한다.
 
‘진달래동산’은 세종대왕릉의 홍살문에서 정자각으로 가는 길 왼편에 위치한 소나무 숲(85,000㎡)에 형성된 진달래 군락지로, 평소에는 일반 관람객의 출입이 통제되는 곳이다.
 
300m의 꽃길이 펼쳐지며 푸른 소나무와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세종대왕릉(영릉, 英陵)은 조선 제4대 임금인 세종대왕과 소헌왕후를 합장해 모신 능으로, 조선 제17대 효종대왕과 인선왕후의 능이 위․아래로 자리한 영릉(寧陵)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문화재청은 “숲길 산책로 정비 등 관람환경을 개선해 세종대왕릉이 역사와 자연이 함께하는 세계문화유산으로서 국민에게 자긍심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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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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