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역사 담긴 ‘궁궐 나무이야기’ 들어보세요

4대궁‧선릉 나무이야기, 박상진 교수의 해설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4-14
생명의숲에서는 ‘박상진 교수와 함께하는 궁궐과 왕릉의 나무이야기’를 진행한다. 우리 문화와 역사에 얽힌 사연을 담고있는 나무이야기를 통해 궁궐과 왕릉이 600년 역사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4대궁궐과 대표적 왕릉인 선릉의 수많은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궁궐과 우리나무』의 저자 박상진 교수가 들려준다.

프로그램은 △4월 25일(토) ‘고종황제의 궁궐, 덕수궁의 나무’를 시작으로 △6월 20일(토) ‘조선의 첫 번째 정궁, 경복궁의 나무’, △9월 12일(토) ‘조선의 마지막 궁궐, 창덕궁의 나무’, △10월 17일(토) ‘여인의 궁궐, 창경궁의 나무’. △11월 7일(토) ‘연산군의 아버지, 성종의 능, 선릉’으로 이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이야기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선착순 30명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생명의숲 누리집(http://forest.or.kr/)에서 할 수 있다.

오는 25일 진행되는 덕수궁 나무이야기는 10일(금)부터 접수받고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12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상진 교수는 산림과학원, 전남대, 경북대 교수를 지냈으며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문화재청문화재위원을 역임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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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87090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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