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2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개최

주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디자인’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4-17
충청북도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모색하고 새로운 측면에서 공간의 가치를 재발견하여,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조성하고 조화로운 경관을 창출하고자 ‘제4회 충청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기농 특화도 충북’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자연과 함께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환경에 끼치는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경제성과 기능성에 충실한 자연친화적인 공공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공공공간, △공공건축물, △공공시설물, △공공시각매체 디자인 등 4개 부문이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품 수는 2점(개인 및 팀당) 이내이며, 작품접수는 오는 9월 9~11일까지 충북도 공공디자인 누리집(pubdesign.cb21.net)에서 1차 접수한다. 1차 심사결과는 9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2차 접수는 10월 5~8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를 통해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수상자는 10월 16일 발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 1점(500만원), 금상 2점(각300만원), 은상 2점(각300만원), 동상 5점(각100만원) 등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수상작은 향후 도-시군에서 시행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충북을 디자인할 수 있는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이 많이 공모되기를 기대한다. 전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_충북도 건축문화과(043-220-4451~4)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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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키워드l공공디자인,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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