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 출범
회장으로 김은숙 강남조경 대표 취임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4-26
“시대적 변화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다양한 정보의 교환, 창의적 기술개발, 법령의 정비 등 많은 문제들에 사명감을 갖고 출범한다”
대구경북지역 조경계를 견인할 (사)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가 새롭게 출범했다. 회장으로는 김은숙 강남조경 대표가 취임했다.
23일(목) 오후 4시 ‘(사)한국조경사회 대구경북시도회 창립총회’가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푸르고 쾌적한 도시공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조경전문가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노력이 시정책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황용득 (사)한국조경사회 회장은 “본회에서는 조경계 내부에 만연하던 잘못을 바로잡는 일과 정통성 확립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조달구매제도와 디자인 침해에 대한 세미나와 기사시험제도 개선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롭게 출발하는 시도회는 운영조직은 총 11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구·경북지역 7개 대학 조경학과 학과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장 : 김은숙수석부회장 : 이흡, 이제화감사 : 김준수 양헌석고문 : 김용수자문위원회 : 경북대 정태열, 계명대 김수봉, 대구가톨릭대 황국웅, 대구대 이우성, 대구한의대 임원현, 동국대 허상현, 영남대 권진욱부회장 : 노재신, 박종민, 이동화, 천해성, 유종성, 김종호, 강정수, 이문석, 김동수, 노순옥, 유광호분과(11) : 대외협력, 시공, 설계기술, 정원, 국제교류, 문화, 복지, 사회공헌, 교육, 산학협력, 체육분과
- 글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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