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철 교수, 진주시에 메타세콰이어 100여주 기증

“푸른 진주를 만드는 밑거름이 됐으면 해”
라펜트l전지은 기자l기사입력2015-04-29

강호철 경남과기대 조경학과 교수

진주시는 강호철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진주시에 메타세콰이어 100여주를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강호철 교수가 기증한 메타세콰이어는 직접 농장에서 십 수 년간 가꾸어온 조경수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강호철 교수는 “비록 많은 수량은 아니지만 본인이 직접 땀과 노력으로 심고, 가꾸어온 나무인 만큼 푸른 진주를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증의 이유를 전했다.

진주시는 강호철 교수의 뜻을 받아 진주시 진성면 시유림 일원에 수목이식을 통하여 시민들의 휴양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호철 교수는 진주지역의 녹색환경 및 공원녹지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세계도시의 녹색환경과 문화’라는 저서를 통해 우리나라 녹색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바 있다.
_ 전지은 기자  ·  라펜트
다른기사 보기
jj870904@nate.com

네티즌 공감 (0)

의견쓰기

가장많이본뉴스최근주요뉴스

  • 전체
  • 종합일반
  • 동정일정
  • 교육문화예술

인기통합정보

  • 기획연재
  • 설계공모프로젝트
  • 인터뷰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