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브랜드 알론, 뭉치니까 통했다

조달청 우수조달 공동상표 선정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5-19

(사)놀이시설조경자재협회(회장 김요섭)의 공동브랜드 '알론(Allon)'이 6일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으로 지정받았다. 알론의 제품은 공공기관 수의계약을 통해 우선 구매돼 안정적인 판로 구축이 가능해졌다. 


조달청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 지정제도란 5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판매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보유한 공동상표 물품으로서 지정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으로 지정하고 이 물품에 대해 공공기관들이 수의계약을 통해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물품 지정대상은 ▷신제품(NEP), 신기술(NET)적용제품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가구제품에 한함)적용 제품 ▷기술인증이 적용된 품질인증제품 등이다. 물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지정일로부터 3년이며 업체에서 연장을 요청할 경우, 연장심사를 거쳐 1회에 한해 3년 내에서 연장된다.


한편 지정된 제품은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제3자단가계약 또는 총액계약을 체결해 수요기관에 공급하고, 카탈로그 발간, 조달청 홈페이지 게재 등의 홍보를 지원받는다.






이번 우수조달 공동상표 물품에 지정된 제품은 (주)디자인파크개발, (주)소담이앤씨, (주)로토텍, 더플래이(주), 이랜드체육조경(주), 천지조경(주), (주)명진아이노리 등의 조합놀이대다. 

 

김요섭 회장은 "우수조달 공동상표는 대기업에 비해 기술, 자본, 인력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만들어진 인증제로 정부 등 수요기관에 수의계약을 통해 우선 공급되기 때문에 회원사로 큰 혜택이 돌아간다”며 선정의미를 밝히며, 이를 통해 단체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더플래이, 디자인파크개발

로토텍, 명진아이노리


소담이앤씨, 이랜드체육조경

천지조경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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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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