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조경학도, 생태관광 아이디어로 두각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우수상 수상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6-29



원광대학교 생명환경학부 환경조경학전공 학생들이 전라북도가 주최한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최종 보고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는 전라북도 내 대학생에게 지역사회 참여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22일 열린 보고회에서 원광대 학생들은 김상욱 교수 지도로 부안 지역의 생태네트워크 및 생태관광을 주제로 한 ‘수정마실 -부안 묵논습지 조성계획’ 설계안을 제출해 입상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총 17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한 원광대 수정마실 팀은 부안군 생태관광지로 선정된 지역을 군청 공무원과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토의를 거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으며, 부상으로 해외 연수 기회를 부여 받았다.


 노미리내, 윤재윤, 남기주 학생은 한 학기동안 보다 적극적으로 창의학교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 받기도 했다.


한편, 원광대는 전북도 민선6기 핵심공약사항 중 하나인 ‘인간중심 생태환경 조성’을 주제로 지난 1학기동안 환경조경, 토목공학, 도시공학과 학생들이 5개 팀을 구성해 전라북도 구석구석의 생태환경과 관련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도출해 호평을 받았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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