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꽃 무궁화 대중화 심포지엄 개최

17일 서울대에서
라펜트l나창호 기자l기사입력2015-07-16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무궁화 대중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2015. 7. 17(금) 14:00~16:30 서울대학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대중화'를 주제로「제7회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국무궁화연구회(회장 이종석)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학술토론회)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의 의미와 나라꽃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무궁화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이날 지방자치단체와 무궁화 관련 단체, 교육계 등 관계관과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 서울대 김기선 교수가 '정원과 함께하는 무궁화'를 주제로 무궁화 분화, 절화 및 병해충 관리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 무궁화연대 이춘강 이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무궁화'를 주제로 안산 호수공원 무궁화동산에 대한 시민운동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 서울 길원초등학교 김인태 교장은 길원초 사례를 중심으로 '어린이와 함께하는 무궁화'를 발표하고, ▲ 국립산림과학원 권해연 박사는 '아름다운 무궁화 품종'을 소개한다.


발표가 있은 후, 나라꽃 무궁화의 확대 보급을 위한 견해에 대해서 참석자들과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인 만큼 이번 심포지엄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무궁화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_ 나창호 기자  ·  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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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_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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